2024-04-20 18:34 (토)
남해대 발전 인프라 구축 15년간 힘 보탰죠
남해대 발전 인프라 구축 15년간 힘 보탰죠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3.1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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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발전기금1천만원 기탁
왼쪽부터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장 장효영, 교무처장 권대곤, 홍덕수 총장, NH농협 남해군지부장 고원오, NH농협 남해군지점장 이윤세, 남해대학 사무국장 김영해 가 발전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장 장효영, 교무처장 권대곤, 홍덕수 총장, NH농협 남해군지부장 고원오, NH농협 남해군지점장 이윤세, 남해대학 사무국장 김영해 가 발전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고원오)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NH농협 남해군지부 고원오 지부장과 이윤세 지점장 등이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을 방문, 남해대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고원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해대학은 지역을 대표하는 취업사관대학으로, 이번 기금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탁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

 홍덕수 총장도 답례사를 통해 “매년 저희 대학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해 전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화답했다.

 농협 남해군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남해대학을 후원, 15년간 총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남해대학은 2017년 5월 경남농협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회계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금융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남해대학 후원회에서 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서도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져, 남해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성이 힘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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