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2:34 (목)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심판할 것"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심판할 것"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3.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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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진순정 대변인 창원성산 보선 출마 선언
대한애국당 진순정 중앙당 대변인.
대한애국당 진순정 중앙당 대변인.

 대한애국당 진순정 중앙당 대변인이 1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ㆍ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진순정 예비후보는 구 마산 출생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구 마산에서 지내고 창원여고를 졸업했다. 창원대학교 행정학과를 97학번으로 졸업하고, 이후 10여 년간 요식업에 종사했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애국당 진순정 중앙당 대변인을 공천 확정했다.

 진 예비후보는 "창원은 지쳤고 경남은 흔들리고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했다. 잘못된 이념과 정책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기만하는 현 정권과 민생파탄과 안보해체로 국가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 국가성장동력은 상실되고 산업기반은 와해되고 일자리는 고갈되고 있다. 이 모두가 건국이념과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좌파독재정권의 참상"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진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표적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국민을 배신한 비겁한 우파정치인들"이라고 칭하며 "이들이 좌파독재정권에 우리의 미래를 넘겼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으로는 좌파독재정권과 싸울 수 없다"며 "이제 새로운 우파정당이 필요하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확실한 국가관이 있는 사람, 거짓과 불의에 대해 목숨 걸고 투쟁할 수 있는 사람, 부정부채하지 않고 깨끗한 사람, 그리고 미래의 정치를 짊어질 젊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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