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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스포츠클럽, 어린이 스포츠 ‘돌풍’
거창스포츠클럽, 어린이 스포츠 ‘돌풍’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3.1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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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댄스&리틀점핑교실 스포엑스 대회 1위 달성
 거창스포츠클럽(회장 김진옥) 리틀댄스&리틀점핑교실(이하 리틀스포츠) 스포츠 꿈나무들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박람회인 스포엑스 퍼포먼스핏 대회에서 1위를 달성하며 거창 어린이 스포츠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리틀스포츠교실 어린이들은 이번 대회 뿐만이 아니라 지난해 10월에 개최한 안산한세전국콩쿠르 댄스부문에서 군무부문 1위, 독무부문 우수 2명, 장려 2명,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서 군무 1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참여 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거창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코엑스에서 개최된 만큼 대도시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음에도 불구, 작은 시골마을에서 온 6세에서 11세까지 어린 나이로 구성된 꼬마선수들의 실력에 카메라 세레가 쏟아졌다.

 거창스포츠클럽은 댄스, 점핑뿐만 아니라 지난해 선수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배구종목을 운영하면서 홍천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 3위, 경남교육감배 2위, 경남권역스포츠클럽배구대회 1위를 기록하는 등 실행하는 사업마다 눈에 뛰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풀뿌리스포츠’실현으로 엘리트만 조명 받는 스포츠계의 어두운 이면을 탈피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에서 공부하는 행복한 선수육성을 목적으로 리틀댄스, 리틀점핑, 리틀발레, 밸리댄스, 방송댄스, 성인점핑, 성인발레, 유소년배구교실 등, 생활스포츠를 기초로 올해는 유소년축구, 유소년육상, 유소년에어로빅 등 필드종목까지 확대, 선수육성 종목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스포츠클럽 김진옥 회장은 “사람의 신체도 모세혈관이 튼튼해야 건강하듯이 스포츠도 다르지 않다”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스포츠를 즐기고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거창스포츠클럽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국책사업을 유치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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