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사천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는 ‘제5회 사천시 OPEN 전국 동호인 테니스 랭킹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천시 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신인부, 개나리부, 베테랑부 등 3개 종목에 300여 팀 6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삼천포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한 5개 테니스장에서 분산 진행되며 15일 개나리부, 16일 전국신인부, 베테랑부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가 한 차원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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