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갈육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11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금성면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학교폭력 멈춰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서약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구호 외침, 이어서 금성면 파출소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안내가 있었다. 갈육초는 11일부터 15일까지 친구사랑 및 민주ㆍ인권교육 주간, 학부모 상담주간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