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47 (금)
‘날씬해진 코로나’ 세련되게 마셔요
‘날씬해진 코로나’ 세련되게 마셔요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3.1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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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디자인 355㎖ 캔 출시 봄 시즌 맞춰 휴대성 강화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가 휴대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슬릭캔’을 선보인다.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가 휴대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슬릭캔’을 선보인다.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Corona)가 휴대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슬릭캔(Sleek Can)’을 선보인다.

 코로나는 355㎖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교체해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슬릭캔’은 기존 355㎖ 캔맥주 패키지를 코로나 병맥주처럼 날씬하게 디자인한 제품으로 통통한 외관의 대다수 캔맥주보다 그립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다 더 쉽게 손에 쥐고 마실 수 있지만 용량은 기존 캔 제품과 동일한 355㎖를 유지했다.

 코로나는 코로나의 시그니처 병 제품의 라벨 디자인을 ‘슬릭캔’에 동일하게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도 한층 높였다. 파란색 계열 바탕으로 이뤄진 이전 디자인에서 벗어나 흰색, 남색 등 브랜드 대표 색상을 배경으로 한 디자인을 캔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

 코로나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 시즌에 맞춰 휴대성을 강화한 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패키지 리뉴얼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만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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