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초등학교(교장 권순현)는 2019학년도 새 시작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주간(3월11일~14일)을 실천하고 있다.
3월11일 경상남도특수교육원 안전체험센터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3월12일 친구사랑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모든 안전 프로그램에서 학교장을 비롯하여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함으로써 학교의 안전의식을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교육주간 동안에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안전교육 주간 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강의식보다는 학생들이 실제 체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었다.
특히, 경상남도특수교육원에 조성되어있는 안전체험센터 체험학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가스 및 전기, 지진, 학교폭력, 태풍 및 황사 등의 생활안전교육, 화재대피 및 비상탈출,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 등의 소방교육, 안전띠 착용, 지하철 안전, 선박 안전 등의 교통안전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교통안전 교육 시 이방파출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은 과함이 없다. 하면 할수록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은 높아지고 위기상황에서 반사적으로 발현될 수 있다.”라는 권순현 교장선생님의 훈화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이방초등학교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