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 벚꽃나들이 한마당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윤옥)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올해 행사는 오는 31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구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삼문동 제방길(휴먼시아아파트~푸르지오아파트) 일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추진방향과 세부계획을 정했으며, 상춘객에게 제공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박정기 삼문동장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삼문동 제방길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합심해 행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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