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03 (목)
대한건설협 경남도회 김상수 현 회장 연임
대한건설협 경남도회 김상수 현 회장 연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3.1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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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원 전원 만장일치 추대 “회원사 실질적 도움 사업 발굴”
지난 8일 대한걸설협회 경남도회가 정기총회에서 김상수 현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임한 가운데 사진은 총회 기념촬영 모습.
지난 8일 대한걸설협회 경남도회가 정기총회에서 김상수 현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임한 가운데 사진은 총회 기념촬영 모습.

 향후 4년간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현 도회장인 한림건설 김상수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지난 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제61회 정기총회에서 김상수 현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상수 회장
김상수 회장

 이날 김상수 회장은 연임 소감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다시 맡긴 것은 업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적극 해결하고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기쁨보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업계의 가장 큰 현안사항인 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창출되는 공사는 지역 업체가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들과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서 경남도회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시도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건설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건설 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 △업계 위상제고 및 정부 위탁업무 공정수행 등 5대 중점과제 및 30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 지역건설업 활성화와 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논의했다.

 또한 부회장, 대의원, 운영위원, 윤리위원 등 신임 임원진 구성을 김상수 회장에게 일임하고 김해소재 보성종합건설(주) 염치선 대표이사, 통영소재 범종합건설 (주)신길서 대표이사, 창원소재 ㈜태산 이중섭 대표이사에게 경남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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