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노조, 결과 발표 조합원 1천11명 설문 참여
경남교육청공무원노조는 5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상(像)’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3~4급 이상(1명) 정창모 도교육청 행정지원과장 △본청 및 직속기관(2명) 이동춘 정책기획관 조직성과관리담당 사무관, 전영부 정책기획관 예산운영담당 사무관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1명) 김종열 거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고등학교(2명) 유미영 서창고등학교 행정실장, 정삼주 명곡고등학교 행정실장이 선정됐다.
경남교육노조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상’ 선발은 6급 이하 실무직 공무원들이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이는 조직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원인의 하나라는 점을 착안해 실시하고 있다.
경남교육노조는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조합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는데 올해로 11회째다. 설문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조합원 1천11명이 참여했으며, 설문방식은 조합원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 전자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6명은 리더십과 미래지향, 업무수행능력, 친화력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오는 30일 함안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제7회 경남교육사랑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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