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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2세 경영인과 경제 토론
허성무 창원시장, 2세 경영인과 경제 토론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3.0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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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단 미래경영자클럽 발전 논의 시에 ‘청년인증마크 제도 도입’ 건의
7일 허성무 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6층에서 열린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경제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토론하고 있다.
7일 허성무 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6층에서 열린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경제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토론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미래경영자클럽 회원들이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7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6층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젊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지난해 초 창립한 미래경영자클럽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이며 45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우금속공업 방기석 부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모임은 허성무 창원시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기 위한 자리였다.

 첫 토론자로 나선 이엠티 김도형 대표는 “창원지역에는 2세 경영인이 많지 않다.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는 힘들게 대물림할 필요가 없으며 곧 고용이 축소되는 것과 같다”며 “2세 경영 체제로 사업체를 이어받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창원시가 청년인증마크 제도를 도입해 젊은 청년기업가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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