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9:20 (목)
신월중, 월드리더 행복공감 입학식 ‘화제’
신월중, 월드리더 행복공감 입학식 ‘화제’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3.0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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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ㆍ재학생 상견례 등 진행 “꿈ㆍ사랑 넘쳐 감동” 소감
신월중학교는 지난 4일 교내 월드리더공감홀에서 신입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열었다.
신월중학교는 지난 4일 교내 월드리더공감홀에서 신입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열었다.

 신월중학교(교장 김덕현)는 지난 4일 교내 월드리더공감홀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과 교직원, 내빈,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입학식을 행복공감 행사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1부에서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과 대표학생의 선서에 이어, 신입생 및 재학생 상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장이 ‘우리 전 교직원은 학생의 능력이나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꿈따라 결대로 한결같이 지원하는 신월 행복교육’이라는 학교비전 소개에서 타교와 차별화된 학교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2부 행사는 따뜻한 공감 행사로 참석한 학부모까지 행복감에 젖어 들게 하는 이색 입학식으로 감동을 전해했다.

 신월중은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2018. 신월VIP 행복공감 프로젝트’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2019학년도 첫 번째 행사로 꾸며졌다.

 행복공감 행사는 학교장과 학생회장이 함께 펼친 복주머니에서 ‘사랑합니다.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천장에서 아래로 펼쳐짐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재학생이 신입생에게 후배사랑 장미꽃 전해주기, 대표학생 배지 달아주기 장면에서 새내기맞이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정기철 운영위원장은 “많은 입학식과 졸업식을 보았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입학식은 처음”이라며 ‘꿈’과 ‘사랑’이 넘쳐나는 오늘 이렇게 감동적인 입학식은 처음”이라며 ‘꿈’과 ‘사랑’이 넘쳐나는 오늘 행사의 감동이 오래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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