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지난달 28일 본관 대강당에서 `경마현장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업무 강화 분위기에 부응하고, 올 한해 부경경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 및 말관계자 등 약 500명의 부경본부 전 구성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부경본부는 한국안전기술지원단 소속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산업안전보건법,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각종 사고 사례를 소개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