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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비운' 전현무·한혜진, 프로그램의 새옹지마일까 위기일까
'자리비운' 전현무·한혜진, 프로그램의 새옹지마일까 위기일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3.07 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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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당분간 '나혼자산다' 자리를 비우겠다는 전현무 한혜진의 입장이 전해져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연인관계임을 인정한 전현무 한혜진은 1여년이 지난 6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수년간 승승장구하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큰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출연진들 중 유독 독보적인 존재였던 두 사람의 빈자리는 터무니없이 클 것이란 것은 시청자들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난해 연말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연말 방송연예대상에서 다정한 에스코트로 논란을 불식시킨 바 있다. 특히 이 커플을 주축으로 무지개 멤버들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멤버들 간의 화합은 연예대상에서도 각종 상을 휩쓰는데도 크게 일조했다.

한동안 잘나가던 프로그램의 난관 봉착에 대중들은 ‘나혼자산다’의 ‘새옹지마’로 그칠지, 그저 ‘위기’로만 받아들여질지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결별 당사자들이 열애 이전의 관계로 다시금 프로그램에 등장할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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