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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밸리 엔지니어링산업 특화구역’ 선정
‘드래곤밸리 엔지니어링산업 특화구역’ 선정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3.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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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서비스산업 공모 마케팅 지원 등 추진 예정
 부산시는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중 특정업종 집적 구역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육성을 위한 ‘2019년 비즈니스서비스산업 특화구역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의 ‘드래곤밸리 엔지니어링산업 특화구역’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중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관련 산업에 대한 동반성장 효과가 큰 업종이 집적된 구역을 매년 1곳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서비스산업의 집적효과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집적지 육성을 위해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공모로 접수된 사업에 대해 지난달 2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남구의 ‘드래곤밸리 엔지니어링산업 특화구역’이 최종 선정됐다.

 ‘드래곤밸리 엔지니어링산업 특화구역’은 용당동과 대연3동을 부산지역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외 조선ㆍ해양플랜트 관련 프로젝트 수주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선정됐다.

 해당 지역의 엔지니어링 분야 60여 개사를 대상으로 특화(개발)협의회 구축ㆍ운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무최적화 프로그램 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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