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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약초, 놀며 책을 읽는 주약초등학교 초롱샘작은도서실
주약초, 놀며 책을 읽는 주약초등학교 초롱샘작은도서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3.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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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며 책을 읽는 주약초등학교 ‘초롱샘작은도서실’

2019학년도 개학과 동시에 주약초등학교(교장 김쌍순)에는 도서실이 하나 더 생겼다.

주약초등학교는 34학급 800여명이 생활을 하고 있어 기존의 ‘초롱샘도서실’은 늘 공간이 부족하였다.

이에 잘 놀아야 잘 자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 2019년에는 주약초등학교 B동 3층 라운지 코너에 ‘초롱샘작은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작은도서실을 조성하였다.

이 곳은 놀이공간과 책 읽는 공간을 동시에 만족시킬 목적으로 바닥부터 벽면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색과 자료들과 구성하게 되었다.

2019학년도 개학하는 날 ‘초롱샘작은도서실’의 사용 방법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적극 활용할 것을 홍보를 하였다. 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또는 방과후학교 시간의 자투리 시간에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쉬면서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거의 매일 이 공간을 찾는다는 4학년 조O원학생은 “점심시간에 도서실에 가려면 거리도 있고 다른 학생들이 많아서 불편했는데 ‘초롱샘작은도서실’은 마음껏 눕기도 하고 친구들과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였다.

주약초등학교는 많은 학생 수 대비 협소한 놀이 공간으로 마음껏 놀 수 없어 아이들이 놀이 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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