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부인 사체 수습 경찰이 제기한 석연찮은 점은?
방용훈 부인 사체 수습 경찰이 제기한 석연찮은 점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3.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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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에 대한 죽음이 방송에서 다뤄졌다.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모씨는 2016년 9월 2일 고양시 덕은동 가양대교 부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방용훈 사장의 부인은 투신 하루 전인 1일 오전 4시쯤 자신의 승용차를 한강 다리 위에 세워두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33시간 만에 가양대교 인근 바지선에서 사체가 발견됐다.

5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방 사장이 아내 이 모씨의 친정에도 알리지 않고 시신을 처리한 이유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내 이모씨의 친오빠는 동생이 투신한 다리를 쳐다보며 “저 다리를 보면 무섭다”고 말했다. 그는 “제 동생이 그 밤에 떨어질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며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동생의 죽음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사체를 수습한 경찰은 특이 사항에 대해 제작진들에게 털어놓았다. 그는 “아무도 안 보였다”며 “오로지 친정 식구들만 나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떻게 자기 아내가, 엄마가 이런데도 아무도 안 나왔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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