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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CEO 직장에서 어떤 모습일까
연예인 CEO 직장에서 어떤 모습일까
  • 연합뉴스
  • 승인 2019.03.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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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tvN ‘문제적 보스’ 첫방 토니안ㆍ임상아 등 생활 관찰

문제 해결 ‘진짜 이야기’ 담아 진행 신동엽 “날카롭게 볼 것”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연예인이 CEO로 있는 회사의 직장생활은 어떨까? tvN은 4일 토니안, 임상아, 정준호, 이천희, 장동민 등 연예인 사업가들의 직장생활을 관찰하는 오피스 밀착 리얼리티 ‘문제적 보스’를 선보였다.

 ‘문제적 보스’는 방송인이 아닌 사업가 면모를 보이는 연예인들과 이들을 보스로 둔 일반인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예능이다.

 tvN 월요일 예능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연예인 CEO들이 방송 생활이 아닌 사업을 하면서 직면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진짜’ 직장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이근찬 CP는 이날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세상에 좋은 보스는 없다는 의미도 있고, 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의미도 있다”며 프로그램 제목에 담긴 이중적인 의미를 설명했다.

 연예인 CEO 섭외 기준에 대해선 “홍보나 마케팅뿐만 아니라 실제로 부하 직원과 관계를 맺으며 직접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분들만 모았다”고 밝혔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신동엽은 “조직생활, 사회생활을 할 기회가 적었다. 실제 조직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들을 때 흥미진진했다”며 “사업을 잠깐 기웃거린 사람으로서 합류했다. 시청자이자 동료ㆍ선후배 입장에서 날카롭게 보겠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아닌 사업가 면모를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될 토니안, 정준호, 이천희, 장동민 등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재밌고 솔직하게, 열심히 찍었다”고 강조했다.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6일 tvN에서 첫방송하는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CEO들의 직장생활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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