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중학교(서동욱)는 2019년 새 학년을 맞는 입학식 행사를 거행하면서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교직원, 학부모,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의식고취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3.1운동은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숭고한 선열들의 애국심 발현으로 우리민족의 뼈아픈 역사임과 대한민국의 근간임을 힘주어 말씀하신 교장선생님의 기념사에 이어 입학식 참석자 전원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하는 “대한민국 만세”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 역사 없는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는 교장선생님의 뜻깊은 훈화를 가슴 깊이 새기며 학교교육활동계획에 의거 일과 시간 내 교과활동에서도 민주, 인권, 자유, 평등, 평화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새 학년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입학식과 함께 교육공동체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는 역사의식이 미약한 학생들에게 올곧은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민족 정체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새 백년의 평화와 번영을 기약하는 장이 돼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