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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제6기 한성노벨영수재 장학생으로 4명 선발
경남과학고, 제6기 한성노벨영수재 장학생으로 4명 선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3.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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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벨 수상자”로서 연 500만원씩 받아

경남과학고(교장 한철우)는 3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된 제 6기 한성 영·수재 장학생 수여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4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개인당 500만원의 장학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성 영·수재 장학금은 한성손재한 장학회가 미래 대한민국의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 수상자가 될 과학 영재들에게 지급하는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장학금이다. 이 날 경남과학고 최민후, 김준모, 김상범, 유승엽 총 4명이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장학생들은 과학 영·수재와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장래 노벨상 수상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발되었다. 앞으로 여름캠프 등의 행사를 통해 1기부터 5기까지의 장학생과 선후배간 도움을 주고받으며 미래의 대한민국 과학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본 장학금을 받은 최민후 학생은 “이번 한성 노벨 영수재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면서 과학자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런 귀한 경험과 기회를 주신 것을 바탕으로 훌륭한 과학도가 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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