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56 (금)
부산국토청, 지하굴착 8곳 29일까지 이행실태 조사
부산국토청, 지하굴착 8곳 29일까지 이행실태 조사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3.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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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청장 정태화)는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조사’를 한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련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업무를 시작한 이래, 평가 대상 건설현장의 지반침하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최근 부산, 도시철도공사구간 인근 지반침하 등 일부 건설현장에서 해빙기 지반이완으로 인해 지반침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보다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를 해 나갈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영남지역을 관할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지난해 협의완료된 건설현장에서 지하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8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불시에 현장 조사한다.

 점검반에는 부산지방국토청 건설안전국장을 총괄반장으로 부산국토청, 한국시설안전공단(검토기관), 지자체(해당사업 인ㆍ허가 담당) 등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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