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2019시즌 내셔널리그 캐치프레이즈로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실업축구연맹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이번 시즌 내셔널리그의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 결과 235개 작품이 접수됐다"며 "응모작 가운데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캐치프레이즈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은 2019년 내셔널리그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게 실업연맹의 설명이다.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올해 내셔널리그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경주 한수원-부산교통공사, 천안시청-목포시청, 창원시청-대전 코레일, 김해시청-강릉시청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총 116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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