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피난약자 시설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요양병원 등 33개소에 `소방대 진입창 위치표지`를 부착하고 `피난약자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대 진입창 위치표지는 피난약자시설의 대형참사 발생을 예방키 위해 밤에도 식별이 가능한 야광스티커로, 피난기구인 구조대가 설치된 장소나 외부에서도 발견이 용이한 건물외벽 유리창에 부착해 피난과 초기진압의 신속성을 확보키 위해 추진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