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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남은행 협력자금 조성
창원시-경남은행 협력자금 조성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3.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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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ㆍ소상공인 저리 융자 지원
 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이 각각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의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저리의 융자를 지원한다.

 창원시는 창원시청에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한도는 중소기업은 5억 원, 소상공인 1억 원으로, 대출시 우대금리는 1.5%p 감면받는다. 경남은행에서는 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 은행 내규에 따라 추가로 1.50%p까지 감면해 주므로 최대 3.0%p의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조성된 동반성장협력자금과 달라진 것은 지원대상에 R&D투자기업과 수출기업, 1인창조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분야 등을 추가 확대했으며, 감면이자율은 1.25%에서 1.5%,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3억 원에서 5억 원(소상공인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2019년 동반성장협력자금은 오는 7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적인 지원내용 및 자금신청은 경남은행 각 지점에서 확인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창원시는 2021년까지 동반성장협력자금 2천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400억 원을 조성했고 이번에 300억 원을 추가로 조성한다. 동반성장협력자금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경남은행 고객센터(1600-8585), 창원시 경제살리기과(225-3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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