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5:54 (화)
이틀간 김해 부산 돌며 스마트폰 훔친 일당
이틀간 김해 부산 돌며 스마트폰 훔친 일당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3.0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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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간 김해와 부산 등지의 휴대전화 매장 5곳에 몰래 침입해 2천5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씨(27), B씨(42)를 구속하고 C씨(28)를 추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6시께 김해 진영읍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 19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리 준비한 대포차에서 B씨가 대기하고, A씨와 C씨가 망치를 이용해 매장 강화유리를 깨고 들어가 30초 만에 스마트폰을 훔쳐 도주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3시부터 19일까지 부산과 김해 일대 휴대전화 매장 5곳에 침입해 스마트폰 35대(2천5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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