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육시설 62개교 설치 교실 공기정화기 3년내 완료
경남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확보하기 위해 3년간 773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은 미세먼지가 심해도 체육이 가능한 소규모 체육시설을 62교에 설치하고, 도내 전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및 미세먼지 방진막 설치를 추진한다.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공부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 교실에 2년간 254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 유, 초, 특수학교는 올 2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며, 2019년에는 전 중, 고, 기타학교까지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확대해 연내에는 전 학교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전 학교 일반학급 2만 실에 총 40억 원 예산을 투입, 미세먼지 방진막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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