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3:13 (목)
고성군-지역 기업체, 상생발전 방안 모색
고성군-지역 기업체, 상생발전 방안 모색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2.2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뚜기SF 방문해 간담회 지역 농수산물 이용 제품 생산
백두현 고성군수가 관계자들과 오뚜기SF를 방문해 지역과 기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가 관계자들과 오뚜기SF를 방문해 지역과 기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고성군은 27일, 고성읍에 소재한 오뚜기SF를 방문해 지역과 기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오뚜기SF 도영현 대표를 비롯한 담당공무원,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성군과 지역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뚜기SF 고성ㆍ거제공장 통합 증축으로 생산라인이 고성군에 집중되면서 고성군민을 적극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고용창출과 지역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영현 대표는 “간편식을 즐겨 찾는 현대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다양한 즉석 음식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제품생산에 사용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뚜기SF 고성공장은 지난해 연 매출 280억 원, 종업원 수는 240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연 매출 1천억 원, 종업원 290명을 목표로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