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인삼의 기원은 마치현과， 쇠비름과 식물인 토인삼의 근과 엽이다. 형태는 다년생 초본이고 길이는 60㎝， 전주는 육질이다. 채취와 제법은 가을과 겨울에 채취한 다음 자른 후에 햇볕에 잘 말린다. 기미는 감ㆍ평하고， 효능은 보중익기， 윤폐생진에 효과가 있다. 치료 효과는 기허핍력， 체허자한， 비허설사， 폐조해수， 유즙희소에 좋고， 용량은 15～30g이다.

　마치현의 기원은 마치현과， 쇠비름과 식물인 마치현， 쇠비름의 전초이다. 형태는 일년생 초본이다. 채취와 제법은 여름과 가을철에 채집한 후 끓는 물에 삶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생으로 사용한다. 성분은 노르아드레날린， 비타민， 사포닌， 타닌， 말산， 시트르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치료 효과는 세균성 이질， 급성위장염， 충수염， 유선염에 외용으로 사용할 경우 효능이 있고 정창종독， 습진에 좋다. 용량은 15～30g이다.

　가인삼의 기원은 마치현과， 쇠비름과 식물인 능축토인삼의 근이다. 형태는 육질의 초본이며 전주에 털이 없고， 채취와 제법은 가을철에 채취한 후 생으로 먹거나 햇볕에 잘 말린다. 성분은 전초의 경우 옥살산칼륨， 질산칼륨 등이 함유돼 있다. 효능은 이뇨소종에 효과가 있고， 치료 효과는 소변불리에 좋고， 용량은 9～15g이다.

　미나리아제비과인 북오두의 기원은 모간과， 미나리아제비과 식물인 북오두의 괴근이며， 형태는 다년생 초본이며 높이는 70～150㎝이다. 채취와 제법은 가을에 채취한 후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메사코니틴， 히파코니틴 등을 함유하고， 기미는 신ㆍ고ㆍ열하고， 효능은 거풍제습， 산한지통에 효과가 있고， 치료 효과는 풍습습비， 마목탄탄에 좋고， 용량은 포장제품의 경우에는 1.5～4.5g 정도 사용하고 오래 달이지 않는 것이 좋다.

　철선련의 기원은 모간과， 미나리아제비과 철선련 위령선의 근이다. 형태는 덩굴성 목본이며 잎이 마주난다. 채취와 제법은 가을에 뿌리를 채취한 후 햇볕에 말린다. 기미는 신ㆍ함ㆍ온하고， 효능은 거풍습， 지통에 효과가 있고， 치료 효과는 풍습지통， 질타손상에 좋고， 용량은 4～9g이다.

　승마의 기원은 모간과， 미나리아제비과 식물인 승마 황새승의 근경이다. 형태는 다년생 초본이다. 분포는 숲가， 길옆 풀숲의 가운데서 자란다. 채취와 제법은 가을철에 채취한 다음 수염뿌리를 제거한 후 햇볕에 잘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은 전주의 경우 알칼로이드 승마 등을 함유하고， 기미는 미감ㆍ고ㆍ미한하다. 효능은 발표， 투진， 청열해독， 승제중기에 효과가 있고， 치료 효과는 풍습두통， 치간종통， 인통구창， 마진불투， 위하수， 구사， 탈항， 자궁하수에 좋고， 용량은 1.5～4.5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