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1도 화상 입어 불은 30분만에 진압
지난 24일 오후 1시 57분께 산청군 신안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자체 진화에 나선 주민 중 A씨(77), B씨(66) 등 2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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