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500명 청양고추 나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노력
농협밀양시지부는 제16회 아리랑 마라톤 대회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참가자 중 선착순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밀양우수농산물인 청양고추 및 모닝고추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밀양시지부는 지역사회 공헌 주체로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성공적인 마라톤 대회 개최를 위해 농협임직원들과 여성 농민단체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밀양지역 청정농산물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장, 밀양시지부(지부장 박민규), 고향생각주부모임ㆍ농주모 회장 등 대회 참가자 중 선착순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밀양농산물 홍보전단 배부 및 밀양우수농산물(청양ㆍ모닝고추)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박민규 지부장은 “국내 고추류 최대 주산지로서 농산물 연합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은 물론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농산물 제값 받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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