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발대
김해 내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발대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9.02.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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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지역공동체 보존 선정 때 152억원 지원받아
지난 22일 김해시 내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지난 22일 김해시 내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이 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내외동 구도심 지역을 대규모 철거와 하향식 재개발 대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를 보존하는 방식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내외동은 지난 22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류정옥 동장과 노홍일 도시재생주민협의회장, 박준호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한호, 김진규 김해시의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내외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도시재생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인적 네트워크로 재생관련 전문가와 행정 등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반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통장과 상인, 건물주, 문화, 예술 및 사회적 경제전문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위원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개최한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김해시와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해문화재단, 김해시 사회적공동지원센터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내외동 자원 발굴과 주민의견 수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고 주민참여 사업을 기획 추진한다.

 국토부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따라 5년간 50조 원을 들여 전국 500여 곳의 옛 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되살리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 같은 정책으로 특색있는 골목상권이 살아난 사례도 있다.

 특히 김해 내외동의 경우 경남도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내외동 201-4 일대 15만 418㎡에 15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속 가능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결합될수 있는 주거복지사업과 골목길 정비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공동체구현사업 등을 하게된다.

 내외동 도시재생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와 신도시, 신시가지 위주의 도시확장으로 상대적으로 낙후 되고 있는 기존도시를 새로운 기능을 도입 창출함으로서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노홍일 도시재생주민협의회장은 “이번 뉴딜사업에 선정이 되면 내외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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