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상기 군수를 대신해 서영록 면장이 새로 구성된 2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경남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신청 및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서 주도하는 협의체에서 벗어나 면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순수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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