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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농업현장 필요한 지식 배웠어요
실제 농업현장 필요한 지식 배웠어요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2.2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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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단감재배반, 원예반, 양봉반, 농촌자원반, 영농기술반 등 17회 1천 621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실용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교육을 의무 편성해 PLS제도 전면시행(2019년 1월 1일)에 따른 적극적 홍보로 농업인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동일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생생한 정보교류 현장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단감전정 현장교육 등 과감하게 핵심 기술에 대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제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운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PLS 제도에 대해서도 알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창원 경제회복의 긍정적 분위기가 농업에서부터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농업인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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