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함양군은 2월 마지막 수요일인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천원의 행복음악회인 ‘오페라★스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명 오페라단’은 2017년 창단돼 ‘감동과 소통’을 주 모토로 하는 새로운 감각의 오페라 기획단체이다.
약 60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스페인을 그리는 아우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Granada)’.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Chanson du toreador)’와 오페렛타 주디타의 아리아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등을 비롯하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요 넘버인 ‘The Phantom of the Opera’ 등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날 출연진들은 국내는 물론, 오페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 오페라단 소속 단원들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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