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죄로 출소한지 사흘만에 창원 일대 병원과 장례식장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상습절도)로 A씨(67)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병원에서 통장 등 금품이 들어 있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5일 해당 병원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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