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7:35 (수)
KCC 외국인 선수 킨, 외국인 최단신 171.9㎝
KCC 외국인 선수 킨, 외국인 최단신 171.9㎝
  • 연합뉴스
  • 승인 2019.02.19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마커스 킨(24)이 역대 외국인 선수 사상 최단신 선수가 됐다.

 킨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신장 측정 결과 171.9㎝가 나왔다. 이는 종전 최단신 기록인 이번 시즌 부산 kt 스테판 무디의 176.2㎝보다 4.3㎝나 더 작은 키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키 175㎝가 안 되는 외국인 선수가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선수 최단신 기록은 2012-2013시즌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원지승의 167㎝다. 킨은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산하 하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다.

 국가대표 경기 휴식기가 끝난 뒤인 다음 달 1일 서울 SK와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