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차재관 의과대학 교수(사진)가 국민보건 향상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차 교수는 지난해부터 전국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 회장을 맡아 부산경남권 등 우리나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의 정착과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차 교수는 또 지난 2016년 9월부터 동아대병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으로 일하면서 부산지역 심뇌혈관질환자 관리와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차 교수는 “2017년도 운영사업 평가와 2018년도 사업계획에서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동아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동아대병원과 의과대학, 학교법인 등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한 심뇌혈관 질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센터 의료진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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