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아람배움터 77개 강좌 수강생 모집
김해문화재단 아람배움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장하고자 봄 학기 강좌를 편성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 달 4일부터 5월 27까지 진행되는 봄 학기 커리큘럼에는 미술, 사진, 음악, 전통분야에 실용강좌 중심으로 14개 강좌를 신설했으며 기존 강좌를 포함해 모두 5개 분야 77개 강좌로 운영된다.
음악아카데미에는 △핵심! 보컬테크닉, 나도 노래할 수 있다 △즐겁게 노래하자! 아카펠라 △다함께 부르는 성악교실 등의 실용음악 중심의 강좌가 신설됐다.
수강생들은 보컬지도를 받으며 오디오 녹음실에서 보이스 레코딩을 할 수 있다.
미술수업에는 조소미술이 추가됐고 사진 강좌에는 입문과정과 포트폴리오 과정 두 개의 강좌가 신설됐다.
이 외에도 한국무용, 성인발레, 수채 캘리그라피, 도자기 페인팅 등 새로운 강좌들을 편성해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해문화재단 아람배움터 관계자는“아이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을, 성인들에게는 행복한 문화소통과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수준을 넘어 음악, 미술,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연계강좌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확대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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