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41 (금)
민주당 김진규 의원, 김해형 사회적공동체 조성 최선
민주당 김진규 의원, 김해형 사회적공동체 조성 최선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2.1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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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원 미리 듣는 새해 의정활동
김진규 의원
김진규 의원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을 결합한 김해형 사회적공동체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김해시의원(비례대표)은 올해 의정 활동 방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김경수 국회의원 시절 조직특보를 지낸 김진규 의원은 현재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며 "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좀 더 연구하는 한편, 이들 기관ㆍ단체가 가진 장점의 결합 여부를 현장 견학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김해시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김 의원은 "김해시가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 개를 목표로 시책을 펼치고 있는데 사회적기업 조성과 도시재생은 일자리 창출과도 연관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의원들은 다산위민연구회를 통해 도시재생 등을 공부하고 있다"며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수행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민들에게 김해시 정책과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시의원으로서 약 6개월 정도 시정 활동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관심이 없으면 정말 안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책과 충고를 주시면 좀 더 살기 좋은 김해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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