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향우회는 서울 공군회관에서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5대 재경고성향우회 임원진이 구성된 이후 열린 첫 행사로 허태일 신임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해 개최한 2018년 고성인의 밤 행사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고향방문산행ㆍ축제방문 등 다양한 고향방문행사가 담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허태일 회장(65)은 "향우회장으로서 향우회의 발전과 단결을 이끌고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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