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9:46 (토)
민주당 하성자 의원, 쾌적한 공원ㆍ등산로 만들기 최선
민주당 하성자 의원, 쾌적한 공원ㆍ등산로 만들기 최선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2.14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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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원 미리 듣는 새해 의정활동, `유쾌한 생활정치` 다짐
하성자 의원
하성자 의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ㆍ등산로를 재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성자 김해시의원(가 선거구 생림ㆍ상동면, 북부동)은 새해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로 재선에 성공한 하성자 의원은 현재 김해시의회 신공항대책위원회 위원, 경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해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하 의원은 이어 "지역에는 조명이 어둡거나 화장실, 벤치, 운동ㆍ놀이기구 등이 노후화된 공원이 상당수"라며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관련 현황 파악 후 조명 재배치, 조경ㆍ시설 개선, 휠체어 출입 가능한 공원 진ㆍ출입로 개설 등을 추진해 청소년이나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등산로의 경우에도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시설이지만 체육ㆍ스포츠 시설에 비해 예산 비중이 낮은 편"이라며 "등산로 정비에 대한 예산 투입 확대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올해 김해시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사업으로 가야권종합개발사업을 꼽았다.

 그는 이를 위해 "연구회 등을 통해 가야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서도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 의원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되새겼다.

 그는 "재선 의원으로서 시민 생활에 좀 더 밀착하는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김해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더 많이 연구하고 현장에 나가 확인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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