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9:36 (토)
방과 후 행복카드로 문화체험 즐겨요
방과 후 행복카드로 문화체험 즐겨요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2.14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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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ㆍ부산교육청 초ㆍ중ㆍ고 입장권 할인 협약
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3일 MOU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3일 MOU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손잡고, 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 입지를 굳게 다진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 방과 후 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야테마파크가 부산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맺어졌다. 방과 후 행복카드를 소지한 학생들은 김해가야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1천원~3천원, 김해천문대는 프로그램별 최대 1천원을 할인받게 된다.

 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패키지 상품(2~4인 기준)은 1만 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행복카드를 제작해 오는 3월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개인당 한 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부산 방과 후 행복카드’로 중ㆍ고등학생은 ‘부산 방과 후 행복카드’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부산시에서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올봄 오픈 예정인 익스트림 체험 시설에 청소년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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