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14만 조회수 달성한 ‘인싸’된 사연… 기러기 아빠 외로움 견디려 별 뜻 없이 시작
이홍렬, 14만 조회수 달성한 ‘인싸’된 사연… 기러기 아빠 외로움 견디려 별 뜻 없이 시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2.1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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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캡처)
(사진=KBS1 캡처)

이홍렬이 스스로 인싸라 지칭한 가운데 그가 뜻하지 않게 ‘인싸’가 된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인싸'와 '아싸'를 주제로한 KBS1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이홍렬이 자신을 ‘인싸’의 원래 뜻과는 상관없이 인싸로 분류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홍렬이 유튜브 방송을 혼자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싸’이기도 하지만 조회수 14만을 기록하는 ‘인싸’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를 인싸로 표현하는 이홍렬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인 방송을 하고 있다며 “직원이 없는 방송국 사장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홍렬의 이러한 행보에는 남모를 사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미국에 가족들과 공부를 하러 들어갔던 이홍렬은 혼자서만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홍렬은 그렇게 시작된 기러기 아빠 생활을 반려묘 ‘풀벌’을 의지하며 버텼지만 17년을 키웠던 풀벌을 떠나보내야 했다. 이를 계기로 이홍렬은 반려묘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만들어 1인 방송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현재 이홍렬의 1인 방송 구독자 수는 약 7000명, 누적 동영상 조회수는 14만 건이다. 그가 외로움을 겪고 제대로 ‘인싸’ 대열에 선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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