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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R&D 성과 공유 미래산업 육성 모색
창원시, R&D 성과 공유 미래산업 육성 모색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2.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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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관기관 6곳 참석ㆍ10개 사업 분석
핵심기술 51개 확보ㆍ205명 고용창출
 창원시는 2018년도 R&D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류효종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경남테크노파크 등 6개소 사업주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도 창원시 산학연 R&D지원 18개 단위사업 중 10개 사업에 대해 그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창원시의 미래산업 육성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R&D 지원사업에 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재료연구소의 연구원들이 10개 단위사업별로 성과를 발표한 후 성과분석과 확산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창원시가 지원한 주요 R&D사업은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 혁신지원 △기술공유 서비스 플랫폼 구축 △미래철도 기술사업화 진흥사업 △로봇산업융합 원천기술실용화개발 △로봇핵심기술 상품화 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종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창원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산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과학기술 인력양성과 관련된 사업들이며, 지난해 한해 총사업비 175억 원 중 시예산 62억여 원을 투자해 204개 업체들의 제품상용화 지원과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205명의 고용 창출, 산학연계사업으로 25개 기술이전, 특허출원 등 51개 핵심기술 확보에도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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