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공원 주차장 공사현장에서 60대 석공이 떨어진 돌에 맞아 숨졌다.
13일 오전 11시 2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재공원 공영주차장 축대공사 현장에서 60대 석공이 포크레인 버킷에서 떨어진 돌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포크레인 버킷에 사각형 화강암을 옮기는 중 돌이 떨어져 A씨를 덮진 척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포크레인 기사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