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범한산업 대표이사)은 지난 11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1건 당 1천원씩 적립되며, 적립금은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에 사용된다. 정 회장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의 지목을 받아 참여케 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참여자로 경남도민일보사 구주모 대표이사와 KBS창원방송총국 소상윤 총국장을 추천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경남 지역의 아동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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