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달 9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독거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안전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61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할 읍면동사무소 업무 담당자와 전기ㆍ가스안전공사 직원 또는 관련 자격자,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종식 서장은 "취약 주거시설은 전기ㆍ가스시설의 노후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데 이번 점검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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