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9:20 (목)
정성과 손맛 담아 이웃 밑반찬 지원
정성과 손맛 담아 이웃 밑반찬 지원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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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 10세대 전달 “이웃에 다양한 혜택 줄 것”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매주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세대 등 사례관리대상자 10세대에게 밑반찬과 국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매주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세대 등 사례관리대상자 10세대에게 밑반찬과 국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매주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세대 등 사례관리대상자 10세대에게 밑반찬과 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밑반찬은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소재한 정성과 손맛(대표 구흥대) 반찬가게에서 매주 후원하고 있으며 홀로 어렵게 지내며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한 끼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작하게 됐다.

 반찬을 받으신 한 노인은 “질환으로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답답하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외로움이 커져가고 있었는데 구청 사례선생님이 이렇게 맛있는 반찬과 선물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갑련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 동안 밑반찬을 지원해주시는 ‘정성과 손맛’ 구흥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반찬도 지원하고 안부도 살필 수 있어 지역복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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