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은 독서 토론을 통한 도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책놀이로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19년 책의 나무 어린이 독서회 「놀 줄 아는 독서단」을 운영한다.
책의 나무 어린이 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된다. 「놀 줄 아는 독서단」을 주제로 하여 ▲“북딩고!”-선정도서 파악하기 ▲“KDC 서커스”-도서관 이용교육 ▲“라온”-한글 퍼즐로 동시 짓기 등을 함께 한다.
양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2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가입 신청은 전화(어린이자료실, 385-7035)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회를 통해 책읽기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도서관에서 신나게 놀고 즐기며 평생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