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복지ㆍ일자리ㆍ보건 원스톱 서비스’
경남도 ‘복지ㆍ일자리ㆍ보건 원스톱 서비스’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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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나눠 전국 첫 시범 실시 도민 중심 경남형 복지 모델 구축
 경남도는 복지ㆍ일자리ㆍ보건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국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민 누구나 한 자리에서 모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경남형 통합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3단계로 나눠 시범 실시한다. 올해 추진하는 1단계는 3개 읍ㆍ면ㆍ동에 원스톱 서비스 3개소를 지정해 일자리 등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이곳에서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간호사를 배치해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일자리지원기관(시니어클럽)과 어르신센터를 입주하도록 해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노인 누구나 복지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치매 진단 등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2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진행한다. 1단계 사업 실시평가를 반영해 원스톱 서비스 실시 대상 읍ㆍ면ㆍ동을 20곳으로 늘리고 노인복지시설 3곳에 시니어클럽과 어르신센터를 확대한다. 2022년 이후 추진하는 3단계에서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 읍ㆍ면ㆍ동으로 확대해 노인ㆍ장애인ㆍ여성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읍ㆍ면ㆍ동을 방문하면 맞춤형 복지혜택과 일자리,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복지서비스는 기관별로 분리되거나 단절된 상태에서 운영됨으로써 도민이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일자리기관, 보건소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라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면 복지ㆍ일자리ㆍ보건서비스와 관련한 복지시설과 일자리기관, 간호사 등을 통합 배치해 읍ㆍ면ㆍ동 중심의 경남형 복지모델을 구현하게 된다고 도는 강조했다.

 윤인국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실시를 시작으로 ‘도민 중심의 경남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해 기존 행정서비스를 단계별로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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